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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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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시설관리 공단 김진 씨를 칭찬 합니다

작성자
조**
수정일
2004-10-06
조회수
1881

저는 금년 7월 26일자로 직장 전배로 인하여 광진구 자양2동 주민이 된 조세빈 사람입니다. 이제 서울 생활은 빠듯 출퇴근 정도만 하는 수준 이랍니다. 여러 날이 지났건만 아직도 마음 한구석엔 감동이 남아 있기에 칭찬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그분에 대하여 알고 있는 것이란 광진구 시설 관리공단에 근무 한다는 것,  " 김진 " 이란 여자분 이란 것 정도가 전부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이었습니다. 그동안 주차장 난으로 어려움을 격어 오다가 시설관리 공단에 전화를 하게 되었지요? 사무실이 중곡동 이라며... 이런 저런 안내를 해주시는데...
잡무가 밀리어 출근함도 있었고(중구 퇴계로 5가), 그리고 지역 지리에 아직은 어두워서  ... 등에 사정 이야기를 하였지요.


결과 김진씨의 도움으로 시설공단에 들리지 않고도 지정주차 절차를 마무리 할 수 있었고, 문제는 지정주차 스티커를 받아야 한다는데...


제가 난감해 하자... 선뜻 퇴근길에 자택으로 배달을 해주겠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퇴근 시간 후 19시경이 될텐데 괜찮겠느냐 라는 말씀도 함께 말 입니다. 그리고는 당일 날 21시 20분 경 업무가 밀리어 늦어서 미안하다고, 사서함에 넣었다고 문자가 들어 오더군요.


제가 알기에는 퇴근길 같은 방향도 아닌데다가 그도 업무 시간이 많이 지난 시점에서 배려하여 주시는...  상담 시에도 업무에 대하여 친절함과 자상한 안내가 몸에 베인듯 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도 25년간 서비스 업에 몸을 담고 있으며, 현재도 많은 인원을 거느리고 있는 제가 감동을 느꼈다면....  동료직원으로 함께 근무해 보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갖어 보았습니다.


전화 통화시 기침을 하시던데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경제도 안 좋고 힘이든 세상에 김진씨 처럼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신다면 우리 사회는 더욱더 밝아 지겠지요? 다시 한번 도움 주시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신 김진씨께 감사 드리며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 드림니다.
                                         2004. 10.06일  조  세 빈 (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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