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곡동에 사는 서순선입니다.

얼마전에 저는 머리 미용봉사하러 자양동에 사시는 박광절할머니댁에 갔었습니다. 노할머니와 아들이 함께 지내고 있었는데 사정을 보니 너무나 딱했습니다. 두분 모두 거동이 불편하고 움직이는 것 조차도 앉아서 겨우 생활을 하고 계셨습니다. 집안 내부를 보니 바닥과 벽지는 거의 찢어지고 없어져있는 실정이었습니다.
이 상황을 본 저는 너무나 안타깝고 안쓰러워 사회복지과 강성구계장님과 고성권담당님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바닥과 벽지를 새로이 했으면 하고 부탁을 했습니다. 사정을 들으시고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 선뜻 해 주겠노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려운 서민들을 이해해 주시고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너무나 감사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몇자 올립니다.

다시한번 강성구계장님과 고성권담당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