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칭찬합시다

HOME > 참여소통 > 구민의견/참여 > 칭찬합시다

교통행정과, 최정선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수정일
2003-05-27
조회수
3547
일때문에 서울 왔다가 지금은 실직중인 제주도민입니다. 구직 문제로 자격증을 따고 싶어서 국비 무료직업훈련생 모집에 응시하려고 오늘 전입신고를 했는데, 자동차때문에 아주 곤란한 지경에 놓이게 됐습니다. 전입신고 전에 미처 확인하지 못한 저의 불찰이 가장 크지만, 동사무소 직원의 성의없는 태도가 너무나 실망스러웠습니다. 신고서를 내면서 자동차 문제를 물었는데도, 처리를 다 끝내고서야 15일 이내에 구청에 신고하고 자동차번호판을 바꾸라는 말만 해주더군요. 지금 제 형편상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차를 가져올 형편도 못되고 해서 어떻게 취소할 수 없느냐고 물었더니, 이미 처리된 일이라 안된다는 말뿐이었습니다. 막막한 기분으로 구청에 가서 물어보기라도 해야 마음이 편할 것 같아 교통행정과에 갔습니다. 동사무소 직원과는 달리 너무도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최정선님 덕분에 꼬여버린 일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힘겹게 제주도에서 차를 가져오지 않아도 되는 길도 알려주시고, 여러 방법 중에 가장 나은 방법을 찾도록 안내해 주셔서 너무나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전입신고하고부터 몇시간동안 정말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했었는데, 지금은 아주 홀가분한 기분입니다. 동사무소 직원이 최정선 님처럼 좀더 민원인의 입장을 헤아릴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요.. 최정선님 감사드립니다.
수정 목록
Insert title here

※ 로그인 후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