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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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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 3동 서무주임님과 사회 담당분께 감사의 글 올립니다.

작성자
**
수정일
2003-02-13
조회수
4270
안녕하십니까?
입춘이 지나고 봄이 오는가 싶더니 때아닌 눈까지 날리며 추위가 막바지 기승을 부리는 군요?
봄 햇쌀처럼 따뜻한 소식을 전하고져 이 곳에 들렀습니다.



요즘 동 직원님들은 과중한 업무에 많은 민원들과 부딪쳐서 힘드신 것 같고 이 따 금 동사무소에 볼일이 있어서 가면 대충 넘어가기 마련인데 그래도 한 사람의 사정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말을 들어 주시고 나악한 자에게 도움을 주셔서 이렇게 감사의 글을 대신해서 올립니다.



저는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인데 저희 원에 다니고 있는 모자가정원아가 있습니다. 지금은 겨우 겨우 어렵고 힘들게 살고 있지만 열심히 살기에 언젠가는 행복한 둥지를 뜰고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아이가 뇌 수술을 2번이나 받아야 한다는 의사선생님의 진단이 떨어 졌습니다. 겨우겨우 살다보니 목 돈이라고는 전혀 없는 상태이기에 수술을 앞두고 걱정이 태산이고 어떻게 수술비를 마련해야 할지 앞이 캄캄한 지경인데 과중한 업무에도 그냥 흘리지 않으시고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시고 도움을 주시려고 애써 주시니 서무주임님과 사회담당분께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요즘같이 바쁜세상 나 살기도 바쁜세상 그렇게 한 주민의 소리를 그냥 흘리지 않으신 서무주임님과 사회 담당분께 너무 감사할 따릅입니다. 그 엄마를 대신해서 감사함을 표합니다.



다시한번 감사와 찬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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