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자 하루에도 대여섯마리씩 생기는
모기때문에 한여름에나 있을법한 모기와의 전쟁을
3-4일째 치루던중 우리구청 홈피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바로 그날 점심때 생활민원 빨리처리반에서
나오셔서 우리건물 화단과 지하실등 곳곳을 깨끗히 방역해 주시고
따뜻한 지하주차장과 찌그러진 맨홀뚜껑, 지하펌프실등
모기가 생길만한 곳을 꼼꼼히 체크해 주시기까지 하는것이었습니다.

그결과...
어젯밤에는 정말이지 온가족이 몇칠만에 모기걱정없이
푸~욱 잠들수가 있었답니다.
이렇게 빠르고 친절하신걸 왜진작 생각하지 못했을까^^
오셨던 분이 누구신지 성함이나 여쭈어볼껄
경황이없어 음료수는 커녕 물한잔도 못드렸으니....ㅠㅠㅠ

깨끗히 방역해주시고, 친절히 메일까지 보내주신
광진구청 생활민원 빨리처리반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