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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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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지도를 하시는 분들과 상담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작성자
**
수정일
2002-05-17
조회수
4722
저는 며칠전 아이가 아파 병원에 가던도중 노룬산시장앞 주택은행앞에
잠시 정차하여 CD기에서 현금을 인출하고 병원을 갔는데 막상 병원에 도착하여 주차하던 중 불법주차 스티커가 발부 되어 붙어있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은행에서 나오며 미처 보시 못하였던 것이다. 30분가량을 스티커를 부치며 다녔던 것이다. 생각해 보니 은행에서 잠깐 정차했을때 발부가 되었나보다. 난 너무 억울한 생각이 들어 구청에 가서 항의성 발언과 억울함을 선처하였다. 그리고 며칠후 걱정이 되어 다시 확인전화를 걸게 되었다.
말하는 도중 나의 감정에 치우쳐 통화를 하였던것 같은데 통하를 받는 분은 평소에도 그런 항의나 억울함을 호소 하는 비슷한 전화를 받느라 업무에 지장이 많을 텐데도 불구하구 끝까지 대화를 이끌어 주셨다.
너무 속상하였지만 통화상담을 하며 힘들었을 상담사님(ㅇ기옥님?성함을 기억하기 어렵군요)과 서울 곧곧이 구조적인 주차난으로 허덕이는 와중에 주차단속을 하며 어려움을 많이 격으실 단속처리반 여러분들의 노고를 생각하게 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교통지도과가 길거리 도로에서만이 아니라 전화상으로 초보 운전자의 억울함을 끝까지 들어주시고 또 정확한 이해를 도모할 수 있도록 도와준 그분께 감사하고 싶다. 개인적 상황이야 어찌 되었든 다음부터 차를 끌고다닐때 보다 책임감 있는 행동이 뒤따라야 겠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내가 통화를 할때 상대가 나의 말을 믿어주었다는 그 믿음때문에 더욱 감사하고 싶다.

따뜻한 광진구청을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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