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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1동 주민센터 직원분에게서 받은 감동사연

작성자
**
수정일
2020-03-24
조회수
332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고 그에 따른 경제적, 심리적 불안감으로 살얼음판 같은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다. 현 상황을 정부 차원에서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서울시 역시 재난 상황관련 복지를 펴고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은 매일 매시간 매스컴을 통해 잘 알고 있다. 저는 작년 말 건강상 이유로 퇴사를 하고 취성패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나 코로나로 인해 직업훈련이며 해당 과정을 정상 진행할 수 없는 지경에 처했습니다. 고용지원센터로부터 <긴급생계지원>이라는 복지의 정보를 접하고 어제오늘 이틀 동안 자양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였고, 어제 주민센터서 맞아주신 표영숙님의 따스함을 잊을 수가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좌절 중여서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된 상태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방문한 주민센터, 서류 접수차 오늘 재방문하면서 표영숙님의 신체 상태를 눈치챌 수 있었습니다. 이틀 통안 친동기간처럼 매번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주민센터 방문하신 모든 주민 한 사람 한 사람, 그리고 업무상 전화하시는 수화기너머 걱정가득한 다정한 음성..... 이 모든 것들이 주민의 어려움과 힘든 상황을 보듬어주시는 마음 써주심에 진심으로 감동 하였습니다. 또 한 분 배영숙님도 잊을 수 없는 고마운 분으로 고용지원센터서 포스트잇에 적어준 대로 방문하였기에 해당 정책이 무엇인지도 몰라 우왕좌왕하는 제게 세세히 하나하나 질문하고 살펴주시며 차분히 챙겨주심에 위안을 받았습니다. 결과 여부는 행정업무 지침대로 심사 후 나오겠지만, 그 여부를 떠나 불안한 상황에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었던 제 마음을 어루만져주셨던 두 분이 계셨기에 서류를 접수만 하고 나오는 제게 다시 희망을 주셔서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자 사례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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