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2동 탁구 동아리 회원입니다. 작년 탁구프로그램 개설이래 탁구코치의 부재 및 시설 미비로 회원이 줄어들어 후반기에는 거의 폐지 정도로 되었다가 우리 안운형 탁구 지도자님이 지원 오시게 되어 다시 겨우 우리 동아리 활성화 되었습니다. 계시는 동안 우리 회원들에게 너무나 친절하고 열성적으로 탁구 지도하시어 우리 회원들은 항상 감사한 마음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즈음 구의2동 신청사로 옮기게 됨에 따라 비교적 시설은 좋은 곳으로 가게 되어 좋은 마음들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무슨 까닭인지 지도자님 덕에 겨우 활성화 된 프로그램은 유로화하고 지도자님은 떠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우리 회원들은 망연 자실 상태입니다. 어떤 정책에서 이런 결정이 나온 지는 잘 모르겠으나 우리 회원들의 의견은 듣지않고 일방적으로 진행된데 대해서는 이해들을 하고 있지 못합니다. 그래도 안지도자님이 나오셔 탁구를 진행하시어 많은 회원이 증가하였는데 이들이 새로운 프로그램에 참석할지는 의문입니다. 관련하는 구청 주무관님들은 이점 알고 계셔야 할 것입니다. 하여튼 우리 지도자님 그동안 어려운 여건하에 우리들을 정말 성심껏 지도하신데 대해 너무 감사 드립니다. 안운형 지도자님 헤여지기 너무 섭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