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진구 광장동에 거주하는 구민 김택수입니다. 지난 9월에 광장동에서 제 자녀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하다 자동차와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325번 자전거횡단 교통안내표지판이 설치된 곳에서 자전거를 타고 횡단중이었습니다. 경찰서 교통조사계 조사관은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없다는 의미로 얘기했었습니다. 저는 도로교통법과 도로교통법 시행령.시행규칙. 자전거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의 2022 자전거이용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2022 경찰청 교통안전표지 설치.관리 업무편람 등을 보고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고 기다리는 중이었으나 답변예정일이 10월18일인데 교통조사관과 상담이 10월13일이라 마음이 급한 상황이었습니다. 교통행정과 보행자전거팀에 전화하였고 박순정주무관님이 대신 받았습니다. 담당자님이 출장중이어서 그냥 출장중이라고 또는 전달만 하셔도 되었을텐데 제 얘기를 들어주셨고 제가 몇시간 뒤 다시 전화를하니 찾아보시고 회의도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따로 알아봐주시기도 했습니다. 이후 업무마감시간 전에 전화를 드리니 김정헌주무관님이 대신 받으셨습니다. 회의했었고 같은 사항이 광장동 뿐만아니라 구의동, 자양동 등 광진구에 너무 많아서 출장중에도 따로 알아봐주셨더라구요.현재 제 사건이 발생했고 향후 발생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셔서 광진구청의 일이 아니라 서울시청의 일일수도 있는데 서울성동도로사업소에 전화도 해주시고 2008년도 자료까지도 찾아봐 주셨습니다. 어떤 의미로 어떻게 설치되는지도 친절히 설명해주셨습니다. 또한 서울시청 공무원분께 설명하는 방식도 알려주셨습니다. 큰 틀에선 같은 공무원이실텐데 제게는 가뭄 끝의 단비 또는 구원이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어 오늘 구청에 직접 찾아뵙고 감사하다고 인사드렸습니다. 구청장님께 직접 문자도 남겼지만 감사한 마음을 다 전할 수 없어 글로 남깁니다. 구청장님께서 직접 두 주무관님께 제가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는 거 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신문고엔 칭찬하는 코너가 없어 총무과에 전화드렸는데 친절하게 구청회원가입후 칭찬합시다란 코너에 글을 남길 수 있게 설명해주신 총무과 정미현팀장님께도 감사 말씀 전합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울컥하며 감사의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데 이마음을 글로 다 전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김정헌주무관님, 박순정 주무관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