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구청이나 장애인 복지과에 방문하거나 민원관련 일이 별로 없는 사람이었습니다만 얼마전 부터 장애인 복지과에 관련 민원이 있어 담당 공무원분들과 민원 등 소통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얼마전 이혜진 팀장님이 다른 부서로 옮기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물론 구청장님과 장애인 복지과장님, 그외 많은 공무원분들이 구민들을 위해서 수고하고 계신것은 알고 있지만, 민원인의 민원을 처리하는 담당 공무원이기 이전에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민원인의 마음이 되어 마음으로 부터 다가와 주시고 소통하며 도움을 주시려는 모습을 겪으면서 고마운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자신의 일처럼 마음으로 부터 함께 하며, 도움 주실 방법을 찾는 모습에서 감동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러던 중 다른 부서로 옮기셨다는 얘기를 듣고 감사한 마음과 섭섭한 마음에 이렇게 감사의 마음의 글을 올립니다.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수고하시는 공무원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구민 모두에게는 크나 큰 도움과 삶의 질을 높이게 됨에 자부심을 가지시고 앞으로도 공익을 위해서 노력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