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1동에 참 많은 행사들이 있었어요. 그럴때마다 늘 뒤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시던 김기수 팀장님. 주말에도 나오셔서 동원교회 바자회와 어린이나라 바자회에 참석하시어 나눔에 동참하셨죠. 미가로 고고 축제 행사에 참석하는 부녀회 물품을 배달하느라 땀뻘뻘 흘리시고도 쉬지 않고, 본부석까지 오셔서 도울것 없는지 살피시다 테이프를 찾는 것을 보고 테이프와 컷팅기를 바로 꺼내 건네주시던 모습에 깜짝 놀랐어요. 늘 일할 준비가 되어 있는 분이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됐네요.^^ 작은음악회에서도 누구보다 열일하시던 김기수 팀장님. 지역보장 협의체 바자회부터 부녀회 김장까지 궂은 일이 있을때마다 항상 함께하시던 모습들을 꼭 칭찬해 주고 싶었는데 너무 늦었네요.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도 차일피일 미루다 달이 지나고 이제야 글 올립니다. 김기수 팀장님. 항상 응원하고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