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정보도서관은 저의 삶을 새로 시작하게 이끌어준 학교입니다. 저와 같은 지친 현대인에게 책과의 소통을 시작하도록 만들어 준 곳입니다. 도서관에서 시작한 엄마학교 독서 동아리는 책을 사랑하게 만들었고, 생각하는 삶을 시작하게 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독서토론 리더 과정에서 시작한 글쓰기는 나의 생각이 생각으로만 그치지 않고 표현하고 책임지는 삶으로 바꾸어놓았습니다. 글로써 나를 표현하기 시작하며 사회 속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도서관이 어떤 곳이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이곳 광진 정보 도서관. 도서관을 도서관답게 만들어주시는 광진 정보 도서관 관장님, 글쓰기 수업을 찬찬히 챙겨주시며 수업에 참여한 우리들을 적극적으로 응원해주는 정종희 사서님, 그리고 이런 도서관을 광진구에 자리잡도록 도와주셨을 광진구청장님. 이분들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