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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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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 부동산정보과 최종구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
수정일
2019-12-06
조회수
232
안녕하세요 저는 광진구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는 개업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에 찾아오시는 고객분들은 다양한 목적과 다양한 생각으로 방문해 주시는데요 개업하고 지금까지 제가 힘에 닿는 한 최대한 고객님들의 필요에 협조해 드리려고 노력하며 영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의 아니게 엉뚱한 결과를 초래할 경우도 있는데요 실제로 며칠 전 저희 부동산에 방문해주셨던 고객님 한분께서 관할 구청에 신고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런 신고를 받은 광진구청 부동산정보과 주무관님께서 저희 사무실에 찾아 오셨습니다. 처음에는 몹시 황당하고 당황스러웠지만 주무관님께 그때 있었던 일들을 상세히 설명해 드렸습니다. 여기에서 두 가지를 말씀드립니다. 하나는 고객을 가장하여 누군가의 음해성 신고라는 생각을 강하게 느꼈고 두 번째는 민원처리하시는 주무관님의 태도입니다. 음해성 신고는 안하고 주무관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민원을 접수받은 주무관청에서 부동산에 찾아오면 미리 겁부터 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희 부동산에 방문하신 주무관님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먼저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자신이 방문한 목적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날 있었던 일들을 상세히 말씀드리고 물으시는 질문들에 성실히 답변을 드렸더니 허위신고일지라도 접수가 된 이상 절차상 어쩔 수 없다고 이해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또 너무 걱정하지 말고 열심히 살라는 격려까지 해 주셨습니다. 우리를 담당하는 주무관이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라는 데 마음이 놓였습니다. 이 분은 최종구주무관으로 마치 민원처리는 이렇게 하는 것이라는 샘플을 보여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양쪽 모두의 의견을 청취하되 제가 주눅들지 않도록 배려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그 분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어서 모두에게 자랑하려고 여기에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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