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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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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중학교 앞 공공화장실 관리하시는 분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
수정일
2019-09-04
조회수
193
지난 월요일 저녁 10시경 한강산책로를 걷고 들어오다가 광남중학교 앞에 위치한 공공화장실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공공화장실은 별로 깨끗하지 않고 냄새가 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어서 10년 넘게 그 길은 이용하면서도 한번도 사용한적이 없었습니다. 그날도 깨끗하지 않으면 다시 나오려는 각오로 들어갔는데 어찌나 깨끗한지. 환한 조명에 깨끗한 바닥과 변기 잘 준비된 화장지, 깨끗한 세면대, 손 건조기까지 어느하나 부족한게 없었습니다. 앞에 가림막까지 있어서 세심한 마음을 느낄수있었습니다. 쓰고 나오면서 그렇게 관리해주신 분께 감사한 마음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어느나라를 가도 이렇게 깨끗하게 관리되는 공공화장실을 본적이 없어서 나라에대한 자부심 조차 들었습니다. (제가 너무 과했나요 ㅎㅎㅎ. 국격은 이런 사소한 것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한강 나가는 토끼굴의 조명이 너무 어둡다고 전화했을때 바로 조치해주셔서 감사했고 그뒤로는 토끼굴이 더 환해진것 같더라구요. 공공화장실 청소하시는 분들 조명관리 하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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