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제가 생각하는 광진구청 공무원들은요, 주민 일상에 소소하고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 주시는, 매우 일 잘하는 공무원입니다. 마스크 구하기 어려울 때, 독거노인들에게 60장씩 각 가정방문하여 전달해 주시고, 그 이후엔 각 가정별로 소량이지만 마스크도 무상지원해주시고, 텃밭 가꾸기 화분 상자 이벤트도 열리고, 명절 때 장애인들을 위해 음식 나눔행사 진행해주시더니, 겨울철이 되었다고 아차산역 앞 횡단보도에 제설 장비를 일찌감치 설치해두셨네요. 더군다나 저는 도로 살수 차량도 자주봤는데, 타 구에서는 보기 힘들다고 하네요. 제 주위에 용산구, 이천시, 강남구 등지에서 사는 직원들과 얘기를 하다보면요, 광진구민인 것을 자랑스러워할 때가 있다니까요. 특히나 용산구 토박이는 광진구민이 부럽다며, 용산구청은 뭘하는 지 모르겠다고 핏대를 세우더라구요. 타 구청과 비교해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구민을 위해 행정을 봐 주시는 것 같아 일상의 소소한 생활면에 감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런 감동은 저만 느끼는게 아니라 모두에게 알려서, 마구마구 칭찬을 날려줘야 합니다.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하는게 몹시 아쉽지만요, 정말 정말 구민을 위해 일 잘하고 계시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깨끗한 광진, 감동 광진으로 이끌어주셔서 감사해요. 구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공무원 여러분들, 추운 겨울철 건강 조심하시고요, 앞으로도 쭈욱~자랑스러운 광진구민이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