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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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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2동 서복예간호사님과 광진구 보건소를 칭찬합니다

작성자
**
수정일
2019-06-07
조회수
230
저희 어머니의 갑작스런 심한 뇌경색으로 평생 누워지내야하는 상황에 어머니와 저희가족 모두 충격에 빠졌습니다 퇴원후 열이면 열 모두 집으로는 못간다 요양병원으로 가야한다고 해서 요양 병원을 알아보러다녔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선 저희어머니 상태로는 집중치료실 밖에 갈수 없다고 했습니다 여러곳에서 한결 같이 그랬습니다. 그런데 집중치료실은 저에게 충격이었습니다. 병상간 간격도 넓지 않은데 한 병실에 많은 중한 환자를 입원시키고 있었고 기저귀 때문인지 거의 대부분의 집중치료실에선 악취가 났습니다. 그래도 의식은 있는어머니가 그곳에서 버텨낼 것같지 않았습니다. 요양병원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집으로 모시기로 했지만 두려움에 가슴이 벌렁거렸습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다녔습니다 . 보건소, 보험공단.. 그곳에서 주민센타에 방문간호하는 간호사가 있다는 정보를 얻고 구의2동 주민센타에 찾아가 서복예간호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간호사님도 집에서 모시기 힘들거라면서 주1회 와주시기로 했습니다. 약속된 날 오신 간호사님은 저에게 환자케어에 관한 지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저에겐 그것이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성심성의껏 기르쳐 주시고 저의 상황을 안타까워하시며 용기를 주셨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아야하는 저에겐 정말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간호사님의 도움을 시작으로 하나하나 배워가며 두려움에 가슴이 벌렁거리지 않고 어느정도 평상심을 찾고 엄마를 케어하고 있습니다. 간호사님은 또 두번의 입원, 잦은 응급실행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저희에게 광진구 보건소에 어렵게 부탁하여 환자용 뉴케어 한달치를 보내 주셨습니다.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가 광진구 보건소에 감사드립니다 어려움에 빠진 사람에게 도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복예간호사님과 광진구보건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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