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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과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 훈련사" 최고

작성자
**
수정일
2019-06-04
조회수
277
먼저 우리 유월이가 변화할 수 있도록 훈련교육을 지도해주신 "유기견없는 도시" 교육부 김윤진 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문을 두드리면 짖고 산책을 하다가도 갑자기 꼬리가 내려가거나 산발적으로 짖음과 입질을 하려고 달려들려고하는 우리 유월이에게 교육이 꼭 필요하다는걸 알면서도 어떤 방법으로 해야할 찌 몰라서 유투브를 보며 어설프레 따라 했지만 생각처럼 잘 되질 않더라구요. 훈련소나 방문교육을 받아볼까도 생각했지만 주변에서 비싸기만하지 받을때만 반짝이다..별다른 효과가 없다라는 말에 선뜻 나서지도 못했어요. 그러던 차에 저는 우연히 광진구청 소식지를 보고 "찾아가는 우리 동네 동물 훈련사"라는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는걸 알게 되어 반신반의하는 맘으로 신청했어요.(사실, 동물병원에 접종하러 갔다가 선생님께 말씀드리니 큰기대는 않하셨거든요.) 처음 훈련사님께서 방문하셨을때에는 목이 터져라 짖고 경계하고 간식도 절대 받아먹으려하지 않던 유월이가 1시간정도가 지나자 조금씩 힘을 빼더라구요.. 짖음도 서서히 덜 하구요.. 이렇게 금방 경계를 풀다니...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훈련사님이 가신 후에 유월이가 녹초가 되서 닥에 엎드려서 완전 골아떨어지더라구요.. 후로 이름 부르면 간식주기, 이리와 하고 간식주기를 매일 조금씩 하며 유월이의 짖음이 아주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는걸 진작에 알았더라면 우리 유월이가 덜 스트레스 받았을텐데...... 계속 교육을 받고 연습하다보면 우리 유월이도 꼭 좋아질꺼라 믿어요. 마지막으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광진구에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 반려인들이 반려동물 교육을 잘 시키고 산책시 에티켓을 잘 지킨다면 반려동물이 구박받을 일도 않생기고 그로 인해 반려동물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인식도 점차 나아질꺼니까요..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 자주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반려동물들이 비싼 병원비때문에 치료를 못받아 버려지고 안락사 당하는 일이 생기지 않게 의료복지 혜택도 받을 수 있게 해주세요. 반려동물들이 뛰어 놀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이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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