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진노인보호센터입니다. 저희 광진노인보호센터(이하 센터)는 광진구(구청장 : 김선갑)에서 설립하여 위탁운영을 하는 노인복지 복합시설입니다. 소규모 요양원인 ‘공동생활가정’과 ‘주야간보호(데이케어)’ 그리고 ‘방문요양’ 등의 시설을 광진구 어르신복지과(과장 : 김미영)의 지원 하에 어르신을 위한 사회복지 이용시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공동생활가정’과 ‘주야간보호(데이케어)’를 중점 운영합니다. 센터는 자양 2동에 위치하며 설립한지 어언 20여년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센터의 건물이 40년 정도에 이르다 보니 옥상의 방수층이 파손되어 매년 장마철이면 물이 새는 불편을 겪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옥상 방수공사가 대규모 공사여서 수년전부터 진행이 안 되는 숙원사업으로 지내왔던 것입니다. 그러던 차제에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대유행과 금년의 유래 없는 긴 장마를 예견이나 한 것처럼, 작년 10월 경 평소 센터 운영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광진구의회 김미영 의원님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소관부처와 협의를 하였습니다. 이에 광진구청 김선갑 청장님의 노인복지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일정에 따라 공원녹지과(과장 : 박기선)는 설계와 시공을 담당하였고, 어르신복지과의 적극적인 협조로 금년 3월에 드디어 옥상 방수공사에 이은 옥상정원 및 텃밭을 조성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옥상정원 및 텃밭은 코로나19의 방역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로 외출과 각종 프로그램이 중단된 노인복지시설의 어르신들에게 센터 내에서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였습니다, 더하여 치매예방과 치료에 가장 효과가 크다고 평가 받는 ‘원예치료’의 장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센터 옥상은 수년 동안 장마철이면 누수로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폭우가 내리면 배수가 안 되어 물난리를 겪는 위험과 불편이 따랐습니다. 하지만 금년의 긴 장마와 폭우 그리고 태풍에도 불구하고, 그런 위험과 불편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감사하게도 센터직원들은 평온하게 오직 어르신들 케어에만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방역에 전념하는 광진구청의 김선갑 청장님과 방역 관계자들 그리고, 광진구청의 모든 직원들, 나아가 모든 광진구 구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아울러 광진구민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열렬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센터의 전 직원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드리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센터의 방역에 온힘을 다하겠습니다. “효”를 중심으로 하는 어르신들의 “두 번째 가정의 실현”에 매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광진구립 광진노인보호센터장 조철행 배상 대표전화 : 02)458-0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