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를 낳고 육아정보에 대해 처음 접하다보니 육아정보에 대해 미흡한 나머지 많이 검색해보고. 배우고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집으로 아동수당신청 안내장이 날라와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했습니다.
신청등록과정에서 직원의 잘못된 안내로 혜택을 받을수 없을지도 모르는
난감한 상황에 어떻게해야할지 잘몰랐는데.
광진구청 가정복지과 전교은담당자님께서 불이익받는 일없도록 해결해주셨어요.
솔직히 129고객센터 상담사와 처음 통화시 너무 딱딱하고 전혀 공감대 1도 없는 기계식 상담사의 안내에
너무너무 불편한 마음을 안고 있었는데. 전교은담당자님께서는 너무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고,
불편했던 마음이 녹아내렸습니다. 그리고 해결방법에 대해서 안내해주셨습니다.
그냥 안되나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당연히 해드려야하는 부분이라며. 먼저 나서서 챙겨봐주시고
알아봐주시고 너무도 꼼꼼하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셨고, 본인이 잘못안내한 사항도 아닌데. 제 이야기에 귀기울여 주셨고.
충분히 공감해주시고 해결방안까지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제가 당연히 해야할 일인걸요~"라고 말씀하시는데. 너무도 감동했습니다.
전교은선생님의 마음에 제가 광진구 주민이라는 게 너무 뿌듯할 정도였습니다.
광진구 주민이였기에 전교은담당자님을 만났겠죠!! 지금까지 한번도 이런글을 써본적없었는데.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 글이 조금이나마 전교은선생님께 지친일상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광진구청 가정복지과 전교은선생님!!
2018년 얼마남지않은 한해 마무리 행복하게 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