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3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최미정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저는 마을계획단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최미정 주무관님의 업무추진 시 적극적인 열정을 보며 이런 유능한 직원이 우리와 함께 마을사업을 할 수 있어서 참으로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번의 회의를 거쳐 ‘마을의제’와 ‘슬로건’이 선정되었지만 회의 때마다 차분하게 취지를 설명해 주고, 즐겁고 밝은 분위기로 진행을 해 주어서 다양한 의견을 도출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살기 좋고, 수준 있고, 깨끗하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개선방법 등 위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주었으며, 어려운 의제에 직면할 때는 주민이 힘을 모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로 용기와 의욕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모아진 의제로 ‘함께 하는 밥’,‘함께 크는 동네’, 구삼열린축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0가지 의제를 계획하고, 1년 동안 프로그램 하나하나 재미있게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최미정 주무관은 주말에도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무거운 짐을 자전거로 직접 나르고, 햇볕에서 고생했지만 웃음과 에너지가 넘치셨고 그 모습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기도 했습니다.
10월에는 ‘함께 웃고 즐기는 구삼열린축제’를 개최하여 구의3동 주민인 어린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수백 명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가 대성황을 이루어 구의3동의 큰 자랑거리가 되기도 했으며, 참여한 주민들의 얼굴에는 기쁨과 행복감이 넘쳐 보였습니다.
이런 커다란 축제에도 주무관님의 강한 의지와 추진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봅니다.

최미정 주무관은 직원이기에 앞서 우리 위원들과 같은 주민으로서 대화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며 몸과 발로 뛰는 친절하고 비전이 있는 직원이라 생각되며, 이런 직원이 있기에 구의3동이 발전하고 지역이 발전하고 나라가 발전한다는 생각이 들어 아낌없는 칭찬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