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에서 살면서 지난해 군자동에 헌집을 사고 수리과정에서 위반건축까지 건축의 건도 모르는 평범한 시민이 겪은 많은 우여곡절(구청상담시 건축사무실가서 건축신고후 진행하라해서 찾아간 구의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붙어있는 건물 4층에 있는 ㅇㅇ건축사무실로 가게 되었고, 그 곳 대표와 상담하고 진행 했으나 대표라고 준 명함이 당연 건축사인줄 알았는데 건축사 아닌 설계사인줄 모르는 상황에서 도면이 접수되었고 시행사는 신청허가와 달리 건축을 하였으며 저는 임시로 거주하게 된 시댁에서 입주할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옆집 민원으로 구청에서 도면과 달리 진행되어가고 있는 사실을 알게되고는 입주 예정일 다 되어 이삿짐센터까지 예약 다 된 상황에서 "공사 중지서" 를 보내고 구의역 건축사무실은 설계변경을 안해줘서 위반건축되면서시공사에선 공사 중단되고 완성이 안된 집에 입주하고 단열이 안되어 겨우내 추위와 곰팡이 속에서 살게 되었고 등등...) 속에 실망과 허탈감에 일년을 보내고
2018년에서야 정상적인 집이 되었으며 옥상이 생겼습니다.
저희 집이 정상적으로 처리되고 상처받은 제가 치유되기까지는
공사중단된 겨울동안 천주교회에서 교리교육을 받게되며 신앙을 갖게 된 점도 있지만,
우연히 만나게 된 고양석구의원님께서 해결방법을 알려주시고 현재 건축과 군자동 담당팀장님과 윤장원주무관님의 수고로 해결점을 찾게 되었으며 어렵사리 만들어진 그 옥상이 아까워서 지난 봄부터 서울시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옥상상자텃밭지원사업을 통해 구청 공원녹지과에 문의하게 되었으며
공원녹지과 양혜정주무관님 덕분에 옥상에 상자텃밭을 갖게 되어 텃밭을 꾸리면서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게 되었습니다.
" 광진구 고양석구의원님과 건축과 팀장님, 윤정원 주무관님 공원 녹지과 양혜정주무관님 " 모두를 칭찬하고자 합니다.
살아가는동안 정치인과 공무원과 무관하게 살아갈줄 알았는데
집문제로 2017년 한해동안 너무 많이 속썩었던 저를 치유되게금 도움이 되어주신 점을 칭찬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