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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인줄 알았어요

작성자
**
수정일
2018-10-17
조회수
207
부부 인줄 알았어요
두분께 죄송합니다
지난 태풍에 깊어가는 밤에 부부가 태풍에 대비하여
자기 집앞에 있는 하수구 멘홀 막아 놓은걸 제거 함은 물론
다른집 앞에 까지도 제거 하기에
요즘 보기드문 착한 부부구나!
생각하고,,,
삼춘집에 심부름을 마치고 집에 귀가 중인데도 밤중까지
동네 골목길에 멘홀을 ,,,
냉정하고 각박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회에서,,,
우리 동네에도 저런 마음씨 고운 부부가 있을까?
나두 짝꿍이 생기면 함께 생각해 보았다
몇일후 삼춘집에 가는데 많은사람들과 어르신들 께서도
동네 청소를 하는 속에 태풍때 하수구 멘홀을 제거한 부부
두분이 함께하기에
한분에게 여쭈어보니 자양1동 주민센터
김수연,강신욱 직원이란다
동네에서도 자랑이 자자하다
정신이 투철한 공무원이 또 있을까?
이런 직원과 함께한 동장님은 얼마나 든든하고 행복할까?
저도 한번쯤은,,,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동네주민을 위해 화이팅-!
항상 기쁜 소식만-
항상 기쁜 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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