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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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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립 자양어린이집 선생님들 칭찬합니다.

작성자
**
수정일
2018-10-10
조회수
180
안녕하세요, 저는 광진구에 거주하며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제가 오늘 여기에 칭찬하고자 하는 분들은 광진구립 자양어린이집 선생님들입니다.
작년에 어린이집을 졸업한 15명의 친구들은 어제 한글날 휴일에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선생님 두 분께서 작년 졸업생 친구들을 데리고 대학로에 데려가서 공연도 보여주시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행복한 데이트 시간을 보냈거든요. 그리고 이런 만남이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졸업 전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점이 더 놀라웠습니다. 아이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본인의 휴일 날 시간을 흔쾌히 내어, 아무 보수도 없이 아이들과 데이트를 자청한 선생님들의 모습에서, 얼마나 우리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하셨나 생각이 들어 저희 엄마들은 뭉클했답니다. 요즘 영유아 교육기관에서 어이없는 사건도 종종 일어나다보니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도 불신과 갈등이 있고 어린이집 교사분들 기운 빠지게 하는 일이 많은데, 사실은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이들을 교육하시는 분들도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며 훈훈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오늘도 티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그리고 열심히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어린이집 선생님들 화이팅입니다! 어제 아이들을 위해 귀한 하루를 써주신 김지현 선생님, 여은주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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