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주민센터 조재례 주임님, 서민재 주임님, 류희경 주임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__)(^^)

4월 12일, 저희 어머니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병원에 계셨는데
마침 그날 이미 예정되어 있던 전세계약 건으로
민원서류를 급히 발급받아 달려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서류 발급을 위해 직접 주민센터에 가야만 해결되는 일이었으나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해 외출도 불가능한 상황이라..
능동주민센터에 전화드려 촉각을 다투는 저희 사정을 말씀드렸는데요.

감사하게도 능동주민센터 직원 분들이 차를 끌고 직접 병원으로 내원해주셔서
무사히 민원서류 발급을 받았고, 덕분에 극적으로 부동산 업무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희는 광진구 내 병원 근처 몇 곳 주민센터에 전화를 걸어 사정을 말씀드리고,
주민센터 직원 분이 내원해 민원발급 처리가 가능한지 곳곳에 확인했는데요.
하지만 "불가능한 상황이다"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ㅜㅜ

애타는 심정으로 발을 동동 구르며 어머니 집 근처 <능동주민센터>에 전화드렸더니,
저희 사정을 귀담아 들어주시고는 적극적으로 방법을 모색해 신속하게 응대해주셨습니다.

빠른 업무 처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조재례 주임님,
병원까지 직접 내원해 민원서류 처리를 해주신 서민재 주임님과 류희경 주임님!

이 세 분께 정말 어떤 말로 감사 인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한달 가까이 입원하셨던 어머니께서 퇴원하신 뒤 이제야 조금씩 회복하고 계신 상황이라
인사가 너무 늦어 송구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지난주에 어머니를 모시고 뒤늦게 능동주민센터를 방문했는데,
점심시간과 맞물려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던 분들을 뵙지 못했습니다.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움을 주신 능동주민센터에 깊이 감사드리고,
아울러 조재례 주임님, 서민재 주임님, 류희경 주임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까 고민하던 중,
광진구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보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글을 올립니다.

직접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하는 것이 도리지만,
이렇게라도 세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구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훌륭한 공무원으로서 세 분을 적극 칭찬합니다.

능동주민센터 덕분에 공무원 분들의 노고와 구민을 위하는 마음을 더 생생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내 일처럼 도움을 주신 조재례 주임님, 서민재 주임님, 류희경 주임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m(_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