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동주민센터라는것이 기존 일반 행정 중심의 동주민센터를 주민복지와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2015년부터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라는 것을 직접 수혜자가 되어 알게 되었습니다. 혼자 아이들을 키우고 돌봐야하는 상황에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주시지 않았다면 글쎄요... 문득 여러가지 복지 혜택을 받으며 나라로부터 보호을 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과 감사함으로 힘을 낼수있었습니다. 도움의 소식을 전하시면서도 혹여나 제가 기분언짢아 할까? 조심스레 의견을 물어봐주시고,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정선재주무관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지난달에 정리수납 컨설턴트와 연계해서 힘들어 미루고 엉망이었던 집안정리는 대박이었습니다. 업무도 많으실텐데 쓰레기치워주시려고 몇번씩 방문하시며 진행을 꼼꼼히 체크해주시었구 또 오전과 오후에 2팀으로 봉사나와주셨던 봉사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박인선 정리수납 컨설턴트님~ 호칭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진심으로 정돈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수있도록 두팔걷고 도와주셨던 일, 그열정 잊지않겠습니다. 힘드셔도 어려운사람들위해 앞으로도 봉사많이 해주세요~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어도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두서없이 감사한 마음을 몇자 올렸습니다. 정선재주무관님 앞으로도 건강잘챙기시고요, 정년퇴임때까지 좋은일 많이하시고 친절하게 어려운 동주민 잘살펴주시리라 믿습니다. 저희 가족이 국가와 주변봉사자님들께 받은 복지혜택과 감동을 우리아이들도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사회성원이 될수있도록 양육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