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4동 김영미 동장님과 조용례 팀장님, 최병화님 그리고 여러 자원봉사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월 20일 어머니가 이사를 하셨는데,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혼자 사시는 어머니가 이사 날짜를 받아놓고 손가락을 골절 당하는 바람에 막막하던 차에 주민센터에 무작정 찾아가셨답니다. 자식이라고 시집 못 간 따로 사는 딸인 저 하나뿐이라서 못믿우셨나봅니다.
어머니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의논차 주민센터에 들렀고, 최병화님께서 크게 마음 써주셨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동장님께서 이사 축하선물까지 챙겨주시고, 이삿날에도 동장님, 조용례 팀장님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애를 써주셔서 무사히 이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타 관할로 이사를 간 것인데도 끝까지 어렵게 사는 주민을 위해 애를 쓰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좋은 일 하시는 여러분들께 크나큰 행복이 함께 하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