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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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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흠계장님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

작성자
**
수정일
2015-06-30
조회수
1261
한해의 절반인 6월 끝자락을 마무리하면서 칭찬하고픈 구의3동 주민센터 이영흠계장님을 소개할까 합니다.

요즘 같이 어려운 일들이 계속 일어나 모두가 힘들어 하는데, 7월1일자로 다른 기관으로 발령이 난걸 알면서도 끝까지 책임완수를 하기 위해 솔선수범 하셨던 계장님의 그 고마움을 전할길이 없어서 여기다 올리게 되었습니다.

업무인수인계를 하기에도 빠듯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구의3동 새마을경로당 앞 보안등이 들어오지 않아 주민들이 밤길 다니기가 무섭다는 민원을 접하고는, 어제(6월29일) 퇴근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퇴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직접 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후임자에게도 잘 설명하고 업무 인계를 통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주민센터는 주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므로, 주민들이 불편해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것이 발견되거나 동 발전을 위해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지 주민센터를 찾아주고 의견을 개진해달라는 당부까지 하였습니다.

이러한 자세를 갖고 일하는 공무원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직접 그런 공무원을 만나게 되어 기쁜 마음이 들면서도 그런 공무원이 곧 다른 기관으로 가신다기에 섭섭한 미음이 들기도 하여 이와 같이 칭찬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눈은 그 사람의 마음의 창이라고 했는데, 그분은 눈 만 보아도 아름다운 봉사정신의 내면을 볼 수 있었으며, 슬기롭고 선하게 최선을 다해 늘 웃음으로 인내하며 책임을 완수하며 수고하신 보상을 글로 답하고 싶었습니다.

바닷물 속 3페센트의 소금기가 97퍼센트의 물을 썩지 않게 한다고 하죠. 그분은 우리 구의3동을 건강하게 만든 3페센트의 소금이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동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른 곳에 가셔서도 그곳 주민들을 위해 많이 노력해주시고, 계장님이 만나시는 주민들 모두가 날마다 웃을 수 있기를 바라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6통장 오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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