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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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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쾌수 주무관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
수정일
2015-05-27
조회수
1209
저는 지난 5월 2일 분당 소재 불곡산을 오르다 급성 심근 경색으로 절명의 위기에 처헸다가
동행했던 집사람의 도움요청을 듣고 인근을 지나던 채쾌수님이 달려와 신속하게 가슴을 압박하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멈추었던 호흡을 되찾고 119에 인계되어 병원응급실에 도착 할 수 있었읍니다.
채쾌수님의 준비되어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대응이 저의 심장을 재박동 시켜 목숨을 구한 것입니다.

며칠후 의식을 회복한 뒤 고마운 은인을 찾아뵙고 감사의 말씀이라도 올리려고 몇번 전화했으나, 매번 채쾌수님은 "바쁘다, 시간없다 "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그런 일로 만나 볼 것까지는 없다는 식으로 일관 했읍니다. 할 수 없이 제 전화 번호만 남겨놓고 시간 나실때 전화 해달라고 부탁했으나 그후론 무 소식.

제 나이 65세 되어 왜 공무원을 "국민의 공복"이라 칭하는지 깨달았읍니다.
피상적으로만 느껴지던 이 말의 참뜻을 차쾌수님이 잘 설명해준 것 입니다.
"차쾌수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전 종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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