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권과 김지연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어머니를 대신하여 글 남깁니다. ^^

지난 화요일(24일) 여권 갱신발급을 위해, 어머니께서 구청에 방문 하셨습니다.
연세가 많으시다보니 신청절차와 서식 작성 등 모든게 서툴렀는데, 김지연님께서 너무나도
친절히 안내를 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

평소에도 손이 건조하셔서 지문인식이 안될까 걱정이 되셨다는데, 그 날도 지문인식이 안되서
결국은 호적/가족관계 확인 등으로 무사히 여권신청을 하셨다고 합니다.
처리과정에서 번거로운 내색 한번없이, 어머니께서 곤란해하지 않으시도록 절차를
진행 해주셔서 너무 고마우셨다고 하네요^^

직장에 다니다보니 어머니를 혼자 방문하시게 해서 죄송했는데, 그 날 저녁 김지연님 얘기에
환하게 웃으며 칭찬 좀 해주시라는 어머니의 모습에 저까지 즐거워졌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