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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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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희주임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
수정일
2015-01-06
조회수
1422
저는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직장맘입니다.
지난주 갑자기 저희 둘째가 다니는 구립 어린이집 원장님으로부터
영유아보육법의 초과보육금지법안때문에
올해3월부터 만2세는 14명 정원을 맞춰야하기 때문에
현재 15명인 재원생 중에 한명이 나갈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금 아이가 나가게 되면 맡길 곳이 없는 저는 발만 동동 구르며
시청, 구청, 보건복지부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광진구청의 남정희주임님께서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같은 마음으로 고민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방안을 제시하여 주셔서 우리아이가 고민하지 않고 어린이집을 계속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민원전화를 드릴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관공서에 민원전화를 드리니
안타깝지만 내일 아니니까라는 생각으로 귀찮고 무뚝뚝하게 전화를 받으시는 분이 많으셨는데
(전화가 한, 두통이 아닐테니까 이해는 합니다만 서운한 마음은 들더군요..)

남정희주임님께서는 안타까운 제 마음을 잘 이해해주시고 경청해주셔서
해결해주시지 않으셨더라고 해도 전화하는 동안 마음이 많이 풀렸었습니다.


그런데다가 어려운 일이셨을텐데 해결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올 한해 정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다니겠습니다.


남정희 주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부디 올해 건승하시고 원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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