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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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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보건소 건강관리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칭찬 드립니다

작성자
**
수정일
2014-12-16
조회수
1424
안녕하세요~ 저는 세아이를 키우고있는 다둥이맘 입니다..
우선 보건소 건강관리과에 근무하시는 연영순 과장님, 민일선 계장님, 정나래, 오애경 선생님,그리고 저희 막내를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신 김명애 간호사 선생님!!
어떻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해야 될지 몰라서 이렇게 몇자 올려 봅니다...

아직까지도 제가 이런 도움을 제가 받아도 되는건지 하는 맘이 계속 듭니다^^
셋째가 태어날때 손발이 붙은채로 태어나 2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봄,가을로 총 6번의 수술을 했었습니다. 우리 막내는 현재 6섯살이구요~ 아이를 안고 수술실 들어갈때의 심정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을 정도 괴로웠고 또 하나는 수술비 걱정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또 누군한테 부탁을 해야되나..... 이런 걱정을 하느라 수술이 끝날때까지 아이 걱정보다는 수술비 마련하는것 때문에 수술실에 들어간 아이는 뒷전이 었습니다.. 올해도 9월에 수술하기로 했었는데 내년에 학교 들어가기 전으로 연기가 되어서 맘속으로 잘됐다라는 안도의 한숨을.....ㅠㅠ

그러던중 김명애 간호사 선생님께서 뜻밖의 말씀을 해주시는 거였어요.. 막내 수술비를 지원 받을수 있을거 같다고~~의사선생님 소견서와 아이의 손발사진을 찍어 보내드렸지요~~

사실 생각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하셨더라구요 막내 수술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날아 갈듯이 기뻤습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이런 큰 도움을 받아도 되는건지 의심도 됐구요~~ 참행복한 고민을 한거죠^^

정말 정말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이렇듯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다시한번 힘내서 열심히 살아가려 합니다..
훌륭한 엄마는 될수 없겠지만 부끄러운 엄마는 되지 않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겠습니다.. 훗날 아이들이 커서 받은거 보다 더 베풀며 살수 있도록 열심히 키우겠습니다~~~~

다시한번 깊은 감사 드리며, 연영순 과장님, 민일선 계장님, 정나래,오애경 선생님 마지막으로 김명애 간호사 선생님을 칭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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