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의초등학교 1,2학년에 다니는 남자아이 연년생을 둔 엄마입니다. 우연찮은 계기로 아이리그 여름축구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아이들이 하는 축구 축제이고 캠핑을 한다기에 아무런 기대도 갖지 않고 축제를 참가 했습니다만 축제의 규모에 놀랐고 두번째는 캠핑장의 깨끗함과 인심에 놀랐고 세번째는 광진구청에서 저희 때문에 나와주신 생활체육회 두분께 놀랐습니다. 축제를 시작하면서 비보잉, 팝페라가수의 공연, 아이돌의 공연등 많은 돈을 주고도 보지 못하는 것을 보여 주셨고 캠핑장의 텐트는 참 깨끗했답니다. 그리고 가자마자 숙소를 배정 받았는데 저희 숙소에 다른 팀들이 짐을 풀고 누워 있어서 우왕좌왕 하는 저희를 안심시키고 숙소문제를 해결해 주셨음은 물론 저희가 축제기간동안 안전에 신경쓰시며 축제를 즐기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두분이 계셔서 아이들과 저희 가족뿐만 아니라 저희가 같이 했던 팀들모두 아무사고 없이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었던 것 같아서 광진구청과 생활체육회 두분을 칭찬 하고 싶어 긴글을 씁니다. 지금 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내년에도 이와 같이 좋은 체험을 많이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감사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