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칭찬합시다

HOME > 참여소통 > 구민의견/참여 > 칭찬합시다

요새 TV나 신문에 온통 우울한 기사속에 이런 기분 좋게하는 공무원도 있답니다.

작성자
**
수정일
2014-04-25
조회수
1476
참 친절한 젊은 공무원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저는 군자동에서 건축 일을 하는 김 성엽입니다.
공사중에 건축물 철거 후 멸실건이 있어 광진 구청 건축과에 내방하여 담당 공무원이 이것저것을 작성하여 제출 해주셔야 한다고 해서 '컴퓨터로 작성 해야 합니까?'라고 하니 담당 공무원이 '좋지요'라고 했습니다.
그때 나는 순간적으로 어떡하나 망설이다가 '우리나이가 일은 잘 하는데 컴퓨터 작업은 잘 못 합니다.(조금은 창피했었지만)' 라고 하면서 '우리 딸이 대학생 이니까 저녁에 집에가서 딸에게 부탁 하겠습니다' 하였습니다.
그러니 그 공무원이 '사장님 이번에는 제가 해드릴테니 다음에는 배우셔서 해오세요' 하면서 서류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서류를 들고 현장에 와서 구청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 하니깐 좋은 사람이 많은 세상이야 하면서 공무원을 칭찬 했습니다.
나중에 완료사진 또한 친절히 제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건축과 이창근님을 칭찬 하고 싶습니다.

2014. 4 / 25
김성엽
Insert title here

※ 로그인 후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