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자치회관 참여·소통·어울림·나눔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겠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박소정씨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많은 분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던 것 같습니다.

그날 참가했던 통장님들은, 특히 일일이 연락해서 간절하게 부탁하던 박소정씨를 봐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셨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지켜보는 사람이 신경 쓰이고 걱정이 될 정도로 임신한 몸을 사리지 않고 차분하면서도 꼼꼼하게 행사 중간 중간을 체크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한 박소정씨.

이웃과 함께 하는 그날의 축제가 빈 좌석 하나 없이 더욱 풍요로웠던 것은 박소정씨의 숨은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박소정씨 덕분에 서로 모르는 얼굴들이라도 한마음 한뜻이 되어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자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올여름 통장으로 처음 임명을 받고 서툴던 저의 담당자가 되어주신 김홍효주임님.

민방위통지서가 나올때마다 집으로 직접 전달을 해주시며
알게 모르게 일처리가 서툰 저를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지금은 어느정도 여유를 가지고 통장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치단체를 관리하며 담당통장들에 대한 배려에 동사무소의 살림까지....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김홍효주임님.

직접 창구에서 민원인을 상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뒤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가 없다면 동사무소가 원할히 돌아갈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살기좋은 행복한 구의1동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는 김홍효, 박소정씨께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낌없는 박수와 함께 칭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