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등 2학년을 둔 엄마입니다.
저희 딸이 9월부터 광구구청에서 진행 하는 토,일 인라인 무료 수업을 참여하고 있습니다.
매주 아침 광진 구청에서 오시는 김주원 선생님이 아이들을 반갑게 맞아주시고, 수업 진행이 어떤지 물어도 보시고, 비가 오고난 후엔 빗물도 제거해 주시고 , 수업 끝나곤 출석도 체크해 주시고, 아이들의 인라인 상태도 점검해주시고, 아이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십니다.
어찌 보면 공무원이라 그냥 훌쩍 보고 가실 수도 있는데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책임감 있게 본인의 업무를 성실히 임하시는 모습에 저런분이 주민을 위해 일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년에 또 이 수업이 있으면 다시 신청하고 싶어지더라구요.
혹 광진 구청에서 내년에도 이 수업을 계속 진행하신다면 보다 더 많은 아이들이 참석 할수 있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