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 다니는 1학년 우리 꼬마아이가 "엄마, 인라인 타고 싶어요." 라고 말 할때 언제나 저는 "그래 알았어" 하고 말로만 대답을 하고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가르쳐줄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구청에서 운영하는 주말 인라인 수업이 있다는 것을 알고 너무 기뻤습니다. 처음은 얼마나 성의있게 가르쳐 주실까 의심반 걱정반 이었는데 선생님들의 애정어린 가르침과 성심성의껏 가르쳐 주시는걸 보고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이른 더위로 쨍쨍 내리춰는 햇빛 아래에서도 거침없는 가르침으로 아이들에 실력은 일취월장 앞으로 나아갔지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저처럼 많은 사람들에게도 수업이 늘어나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번 가을 학기도 잊지 않고 꼭 등록하려 합니다.
광진 인라인 선생님 홧팅!!! 9월에 꼭 다시 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