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지적과 정수현 주임님 감사합니다.
글쓴이: 유병섭

저는 화양동 제1종지구단위 계획구역에 신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건축 위치가 마음에 들어 쉽게 대지를 계약하게 되었으며 옆집과 단독 개발에 관한 동의서가 있어야 개발가능한 지역입니다.
계약을 중개한 부동산을 통해 옆집과 협상을 추진한 결과 옆집과 도로 사이에 있는 삼각형 모양의 저희땅 13평을 분할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분할 양도해 주겠다고 계약하고 도시디자인과와 지적과에 협의해보니 분할후 옆집토지에 합병하는 조건이며 양측 재산에 설정, 압류 등 제산권 제한이 없어야 가능하다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부동산이 담보대출이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분할이 어렵겠다고 생각 되었지만 해결책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법무사, 공인중개사, 은행 등 관련업계와 상담해 보았으나 해결책을 찾지 못했습니다.
지적과 담당자 정수현 주임과 협의결과 분할예정 토지를 지분등기로 이전 받은 후 분할하는 방안을 제시하여 정수현 주임님의 도움으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민원을 자신의 일처럼 민원인의 입장에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친절하고 지혜롭게 진행하여 저의 가장 큰 문제를 잘 해결해 주셨습니다.
요즘 보기 드문 모범공무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