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급업무차 민원여권과를 방문했었습니다.
강원도의 세금관련 자료를 받아야하는데 업무가 다른사람의 부탁으로
하느거라 절차를 잘 몰라 안내인에게 물었더니 2층 세무관련 부서로 보내더라구요.
내 설명이 부족했는지~. 그곳은 아니라는 친절한 아가씨의 설명으로
다시 1층으로 와서 '김태희'(오늘 이름을 물어보니) 양의 도움으로
아주 쉽게 일처리가 됐읍니다.
목소리가 낭낭해서 알아듣기가 편했고(일부 공무원들은 혼잣말 비슷하게 해서 잘 못알아듣거든요)
본인 가족 대하듯(내가 그렇게 느껴서 그런지는 몰라도) 하나 하나 차근 차근 설명해서
아주 편하게 업무가 끝났어요.
세상 모든 공무원이 다 아가씨 같으면 좋겠다 그랬는데
이런 공무원이 많아질수록 대한민국이 더 발전하겠지요?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