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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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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함께가는 광진장애인부모회 체육대회 지원해주신 사회복지과 양두승팀장님

작성자
**
수정일
2012-09-10
조회수
1604
안녕하세요?
(사)함께가는 광진장애인 부모회 회원 임선미(백승혁 엄마)입니다.
저의 아이는 지적장애 3급으로 장애가 있긴 하지만 특수반이 있는 일반 중학교에 다니면서 열심히 사회성도
배우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중입니다.
그리고 광진구에서 저처럼 장애아동을 키우는 부모들이 마음을 합쳐 드디어 (사)함께가는 광진장애인 부모회라는 단체를 만들었을 때 정말 기뻤답니다. 아직은 어려움도 많지만 그래도 장애아 부모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장애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전개하였습니다.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장애학생을 위한 자립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또 오는 9월부터는 장애학생의 사회성 형성을 위해 장애초등생과 자원봉사자가 1:1 멘토링 형식으로 <토마토>를, 장애중학생과 자원봉사 대학생이 1:1 멘토링 형식으로 <인연맺기>를 하려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9월 1일 토요일에 있었던 서울시 장애가족 어울림 체육대회 때에는 광진구에 거주하는 많은 장애가족들이 참가하여 함께 하는 즐거움과 자칫 학교생활에서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장애자녀들이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어울림 체육대회 때 이동차량과 음료수 지원을 해 주신 광진구청 김기동 구청장님과 사회복지과 장애인분과 양두승 팀장님 그리고 많은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갈수록 장애자녀를 키운다는 것이 힘들고 막막하게만 느껴질 때가 많은데, 그래도 이제는 조금씩 저희 장애가족에게 관심과 격려를 기울여 주시는 광진구청측의 모습에 저희 부모회는 큰 위로가 되고 앞으로 우리 장애아이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샘솟는 것 같습니다.
부디 우리 장애자녀들이 광진구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비록 우리 장애자녀들이 장애가 있긴 하지만 열심히 꾸준히 장애특성에 맞는 교육과 직업훈련을 받으면 언젠간 사회에 꼭 필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갈 수 있음을 믿어주시며 또 저희 부모들도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키우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사) 함께 가는 광진 장애인 부모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부모회와 늘 함께가는 광진구청이 되시리라 기대하고 싶습니다^^

광진구의 장애인 복지를 위해 오늘도 불철주야 애쓰시는 사회복지과 장애인분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광진구에 늘 발전 가득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사)광진 장애인 부모회 회원 임선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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