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오전 민방위 교육을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교통안전교육 시간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칫 따분하고 힘겨울 수 있는 민방위 교육임에도...


특히 경찰관 강사님, 실감나고 정말 도움 되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중간 중간 즐거운 동영상들로 자연스럽게 시선 집중을 할 수 있었고, 그러면서도 주요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잘 전달하여 주셨습니다.


사례별 CCTV 동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냥 단순히 좋은 교육을 들은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자동차운전이 참 무섭다라는 생각과 함께 평상시 운전하는 것에 대해서 여러 가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민방위교육 대상자뿐만 아니라 학교, 회사 등에서도 본 교육이 실시되어 많은 사람들이 더욱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져서 교통사고 없는 광진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는 괜찮겠지, 이번 한 번은 괜찮겠지' 라는 저의 방심이 산산이 부서지는 강의였습니다.
민방위 담당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