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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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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모르는 저를 도와주신 이혜진 주임님을 칭찬해주세요

작성자
**
수정일
2012-01-09
조회수
1562
제게 도움을 주신 이혜진 주임님께 편지형식으로 글을 써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시나요?

저번에 장학재단에 추천해주셔서 장학금을 받았던 손원준이라는 학생입니다.

저번에 감사인사를 드리러 찾아갔을 땐 뵙지 못하고 이제야 이렇게 편지로나마 감사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정말 악필이라 이렇게 타이핑으로 편지를 쓰게 되었네요, 웬만하면 수기로 쓰고

싶었지만 그럴 경우 오히려 성의 없이 날려서 적었네라는 생각이 드실까봐 부득이하게 이렇

게 타이핑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째 감사인사가 아니라 제 변명만 쓰게 되었네요.

저번에 연결해주신 장학금은 정말 요긴하게 사용하였습니다. 덕분에 어려운 상황을 잘 넘길

수 있었습니다. 그 돈은 저에게 있어 그냥 액면가 그대로의 가치만을 지니는 그런 돈이 아

니었습니다. 그렇게 좋지 못했던 상황에 돈으로서의 의미뿐만 아니라, 누군가가 나를 위해

이렇게 도와주고 있다는, 그런 삶의 의지를 북돋아주는 의미를 가진 가치 있는 선물이었습

니다. 일면식도 없는 누군가가 나를 도와준다는 데서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긍정적’인 기분

을 느꼈습니다. 도움을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편지를 조금 더 밝게 쓰고 싶었지만, 글재주가 없어 굉장히 딱딱하고 따분한 글이

되었네요. 그럴 의도는 없었어요, 조금 더 친근하게 봐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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