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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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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보건소 모성실의 의사선생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작성자
**
수정일
2011-12-28
조회수
1506
정말 정말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첫 임신이라 궁금한 것도 많고 불안한 것도 많습니다.
오늘 쿼드검사하러 보건소의 모성실에 갔는데, 초음파 검사를 해주시는 의사선생님께서 정말 너무나 따뜻하고
친절하게 말씀해주시고 사소한 질문에도 다 일일이 웃으면서 답해주셔습니다.

접수 해주신 분이 간호사 분이신 것 같은데, 그 분은 여쭤봐도 대답을 대충 해주시는 것 같아서
좀 마음이 상했었는데(귀찮아하시는 것 같아서 더 여쭤보지도 못하겠고...)
모든 의문사항은 의사선생님이 진짜 상세히, 그리고 너무나 따뜻하고 상냥하게 말씀을 해주셔서
풀릴 수가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엄마 같은 마음으로 임산부를 대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철분제를 간호사분께 받았는데 가방이 적어 철분제 5통을 넣을 데도 없었습니다.
난감한 가운데 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철분제 넣어갈때가 있냐고 물으시더니,
봉투를 찾아서 철분제들을 넣어서 주셨어요. 정말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보건소에 바라는 아주 사소한 개인적인 바람은 철분제 임산부들에게 줄때 봉투에 담아서
주시면 들고 가기 편할 것 같다는 것입니다. 5통이나 되던데 가방이 작은 사람은 어떻게 그걸
들고 가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절로 의사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 늦은 시간에 한 자 적었습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진정한 의사선생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초음파 검사 해주시던 여자선생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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