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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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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107번호표

작성자
**
수정일
2011-10-18
조회수
1534

증빙서류가 필요로 하여 모처럼 동사무소를 찾게 되었다.


오후시간인데도 민원인이 북적이었다


 


내가 뽑은 번호표는 107번.


내앞에 5명의 민원인이 있었다


내앞에 여성한분이 급한듯 무엇을 신청하며 짜증을 낸다


폐기물 인듯하다 누님 앉으세요 빨리 해드릴께요


담당자 누님인줄 알았다


 


다음이 내차례다 우리집사람과 동행하였다


많은서류가 필요하고 인감도장을 분실하여시간이 걸릴 것 같다.


107번 불이 들어오고 담당자는 나를 호출한다


 


"아버님 어머님 오셨어요 앉으세요!" 내부모처럼 우리동네 사람들의 민원을 도와주는


중곡4동 폐기물 담당자 요즘 흔히 호칭하는 OO님으로 호칭을 하는데


 


누님, 아버님, 어머님 등... 내 가족처럼  민원이 많아 그런지 피곤해보이고 초췌한모습


당신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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