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국건설노동조합 부산건설기계지부소속 백승범이라고 합니다.

건설현장을 규율하는 법은 다양하게 존재를 하고 있으나 각 주무부처가 지도, 감독하지 못하고 있어 건설현장은 법의 사각지대로 온갖 비리가 자행되고 있으며, 비자금 창구로 활용된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이러한 잘못된 구조로 인하여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입고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이나 억울한 일이 있다면 우리는 우리의 어려움을 국가가 해결하여 줄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호소를 합니다.

우리가 공무원을 찾아가서 우리의 억울함을 해결해 달라고 하는것은 공무운이 노동자의 편에서 우리의 억울함과 진실을 듣고 제대로 처리해 줄것이라는 믿음과 성심을 다하여 알아내서 진실을 밝혀주리라는 신뢰 때문입니다.

그러나 건산법 규정에 의해 장비대금 지연 및 미지급시 지자체에 고발을 하여도 공무원들의 무성의에 공직문턱이 높음을 실감하며, 서운하게 여겨왔습니다.

건설현장에 만연되어 있는 임금체불로 고통속에 있다 이번에 광진구청에 민원을 넣었고 이번 추석에 큰 선물을 받아 너무 감사합니다. 고마운 마음에 전화를 드렸더니, 건설관리과 이동은님은 "자신의 할일을 했을뿐"이라는 말씀만 하셨습니다.

제가 말솜씨와 글솜씨가 없어 어떻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표현을 제대로 전달했는지 모르지만 다시한번 건설관리과 이동은님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