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이사를 왔는데 옆에 공원이 있어서 너무 좋구나했어요.

그런데 왠걸.....저녁늦게까지 오토바이소리에 어린아이들은 가서 놀지도 못하는 장소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공사를 하더군요.  별로 기대를 안했었죠.

시에서 하는일이 엄마들한테 맘에 드는일들이 크게 많지가 않기때문에...

근데 왠걸....

생각보다 꽤 괜찬아졌어요... 꼬마아기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어요...저희아기도 물론 편히 놀수있고

넘어지거나 해도 별걱정이 없구요....

이제는 큰아이들이 집을 피해서 있는곳이 아니라 정말 주민들쉼터가 된것같아요.

깨끗해진환경에 이주변사람들이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거의 매일 두번씩가는데 정말 사람들이 많아요.

이 공원가꾸기를 해주신분께 너무나도 감사한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런 복지시설이 더더욱 발전한 광진구가 되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