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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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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 사회복지관의 윤나리양 감사합니다

작성자
**
수정일
2011-06-28
조회수
1505

저는 차장식씨의 처 되는 사람입니다


 


먼저  중곡사회복지관 권말다 관장님께 감사 말씀을 올립니다^^


늙고 병들어 의지할 곳 없이 언제 눈을 감을지 모르는
소외된 이웃을 내 가족처럼 참사랑으로 헌신적으로
보살피심에 두손 모아 감사를 드립니다^^


 


중곡복지관에서는 월요일과 목요일엔 반찬을 마련해서 주시고 계신데


반찬도 골고루 여러가지를 맛있게 해서 넉넉히 주시드라구요


비가 주룩주룩 쏟아 지는 빗길에 중곡사회복지관의 윤나리양 에게서
전화가 와서 문을 여니 손에든 반찬봉투를 두손으로 건내 주며 


환하게 활짝 웃으며  "조려서 만나게 잡수세요" 하는데
윤나리양의 얼굴은 날개없는 천사의 얼굴였어요


나이도 어린데 어려운 이웃을 친부모 처럼 받들고 보살피는


윤나리양의 가식없고 꾸밈없는 참사랑은  정말 감동 이에요


퇴근시간이 지났는데도 이렇게 봉사 한다는 것은 쉬운일은 아니죠


생선조림을 해서 둘이서 밥을 먹으려니 왈칵~ 눈물이 나더군요
자식도 나 몰라라 하는 세상에 이렇게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으니 너무도 감사하고 고마워서죠...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 이라 했는데 저는 비록 줄것은 없지만 


서로의 눈을 맞추어 웃으며 동행 하는 윤나리양이 있으니 참으로  든든합니다


제가 지난 봄에 두달 동안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 했었는데


중곡복지관의 직원들은 한결같이 따뜻하고 친절했어요


이렇게 참사랑을 실천하는 중곡복지관이 있는한  늙고 병들은 우리들도


환하게 웃으면서 행복 만끽하면서 살수 있을것이라  확신합니다


감사하는 마음 주체할 길이 없어 대신 이렇게 변변치 못할글 올립니다


중곡복지관~쵝오!쵝오!쵝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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