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린이 대공원 동문쪽에 사는 사람입니다.

낮시간에 항상 작은 트럭을 가지고 다니시면서 골목골목 빈박스나 쓰레기들을 정리하고

청소해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보통 쓰레기같은 경우 종량제봉투에 담아 수거하는 자리에

내다놓아도 바람불거나 유기견, 고양이, 쥐등이 가끔 파헤쳐서 쓰레기 차가 수거한 후에도

지저분할때가 가끔있는데, 이 분들은 정말로 본인 집앞 청소하듯 그렇게 열심히 해 주십니다.

성함은 잘 모르겠고 두분이 40대 중반에 트럭가지고 다니시면서 열심히 해 주셔서 칭찬드리

고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