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능동주민센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가장 많이 이용했다고 생각하는 능동주민 최미옥입니다.

아이를 능동주민센터 어린이 역사교실에 보내니, 체험 프로그램이 있을 때마다 문자메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하나, 둘 참여하다보니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저와 아이들의 만족도가 너무 높아 문자가 올 때마다 무조건 신청하고, 2010년의 목표를 능동주민센터의 문화체험프로그램 무조건 많이 참여하기로 정하고, 정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토요일 주민센터 3층에서 영화 관람하기, 빛그림 동화, 북아트 만들기, 인형극과 음악회 관람 다수, 아차산 탐방, 낙산답사, 백사실 계곡 답사, 길동 생태공원답사, 어린이대공원생태놀이, 홍릉수목원 답사, 야간 성인 미술 강좌-옛그림속을 거닐다, 어린이 역사교실과 연계된 역사탐방 등등등 정말 많은 문화체험으로 올 한 해를 보냈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아 아이들에게 문화체험 할 기회를 주는게 쉽지 않았는데....올 한 해 정말 큰 선물을 받은 느낌입니다.

학습적인 효과는 물론이고, 자연을 사랑하고,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며, 미래를 그리는 아이들이 되어 가는 것이 정말 기쁩니다. 

2010년 우리 가족과, 함께 참여했던 모든 가족들을 행복하게 해 준 능동주민센터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칭찬합니다.

더불어 주말에 쉬지도 못하시고, 이렇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체험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주민과 함께 참여하시며,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능동주민센터 안미성계장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