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수방재과 위창현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노모가 살고계신 자양4동 단독주택에 이번 여름 장마로 인한 하수 침수피해가 있었습니다. 환갑을 넘기신 저의 어머니는 마음이 급하셔서 광진구청으로 달려가서 하수관이 역류하니 관로 교체 공사를 몇차례 요청했고, 저 또한 민원을 접수해 둔 상태이지만, 아직까지도 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류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 한것은 저의 집 골목을 제외한 자양동의 다른 모든 골목의 하수관 교체공사는  진행중이라는 것이죠. 지금은 펌프로 퍼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위창현님은 진심으로 걱정해 주며 평일, 주말도 아랑곳하지 않고 노모가 방문을 요청하면 기꺼이 방문하여 친절하게 설명해 주면서 구청을 대신하며 위로와 대책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개인을 희생하면서까지 민원을 해결하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하여 글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위창현님 감사합니다.

※ 성함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