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9월 21일경 많은 비로 인해 광진구 광장동 저희 집에 피해를 많이 보았습니다.

많은 피해를 입게 된 이유는 2009년 저희 집 앞 도로(횡단보도) 건널목 공사와 배수구 공사로 인해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흡수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배수로 공사 부실로 인해 구청과 시청에 여러번 신고를 하고 방문요청을 하였으나, 나와서 봐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구청업무가 늦어져 3일후 구청을 방문하여 비가 많이 온 이유도 있지만 공사 잘못으로 피해를 보았다고,

불만 및 약간의 소란등의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 즉시 하수과, 도로과, 치수방제과 직원이 현장을 점검하여 사진 및 피해를 확인하셨으나,

아무 소식이 없었고,서로 내부에서 업무 소관을 따지고, 미루기만 하는 것 같아 많이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녹지과 이병석!! 님이 집주변의 나무와 집 안에 잡석 모레를 깔끔하게 치워주셔서 많은 부분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이분이야말로 참 공무원으로써 국가에 꼭 필요한 분으로 생각되어 이렇게 칭찬을 하게 되었습니다.

 

좀 더 말하자면, 먼저 공사하기전에 친절하게, "비로 인해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으시냐"고 위로의 말씀을 해 주셨고,

정확하게 무엇을 요구하는지 확인을 잘 해 주셨고,

일을 마치고 마음에 들게 일이 되었는지 재차 확인 및 전화도 해 주시고,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는 등등, 정말 꼼꼼하게 일처리 하시고, 마음에 흡족함을 주셨습니다.

또한 그 다음날 현장에 다시 방문하여 점검을 하는 태도에서 이 분은 칭찬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일을 자기일처럼 하시는 광진구청 녹지과 이! 병! 석! ,, 이 분을 칭찬합니다.

나라 발전에 이런 분이 공직에 많이 나오시길 바라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이병석님 수고 많으셨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